섬진강 벚굴.... 음.... 껍질은 큽니다. 많이 큽니다. 껍질속 알맹이요... 글쎄요.... 처음 접하는 사이즈라... 일반적인 바다 양식굴 사이즈만하던걸요... 알고있던 벚굴은 아니었습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기성상품이 아닌 생물상품 특성상 크기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산이기에 더더욱 그렇지요.. 상품 포장시 중량에 맞춰 보내드리며,
알맹이의 크기부분은 일반적으로 바다 양식굴보다는 좀더 커서
한개만 드셔도 금방 포만감이 든답니다^^
단단한 껍데기 속에 알맹이를 감추고 있다보니.. 저희도 그 내용물의 크기는 확인할 수 없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고객님들께 좋은 상품 제공을 위해 당일 첫 채취한 상품을 매번 직접 쪄보고 먹어보며 상품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점 참고부탁드리며, 고객님들께서 더 만족하실 수 있도록 상품선별에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일년에 한번 먹어보는 굴입니다. 이번것은 알이 작네요. 작년의것은 알도 꽉차고 좋았는데.. 하여튼 맛은 변하없읍니다..

몽땅 날아가는 바람에 좀 간단히 쓰겠습니다.. 일단 들은대로 짜지않고 담백하고 맛은 좋습니다.. 찜과 구이를 둘다 해보았습니다.. 맛은 구이쪽이 낫지만... 야외가 아닌 부엌 가스렌지서 하실때는... 각별히 조심좀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입을 잘 안벌립니다..... 장갑 꼭 준비하세요.... 저 손 다 베어서 쓰려서 혼났습니다... 하지만.. .먹을때는.... 내년에 또 먹어야지라는 생각을 ㅡㅡ;;;; 하게 되더라구여... 생각보다 알이 몇개 안되긴 했습니다... 근데 워낙에 알이 커서 둘이 먹긴 충분하더라구여... 배가 터지게 먹는다는 의미는 아니고 굴맛을 보는데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만족해 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동봉해드린 설명서를 꼼꼼히 읽으시면 좀 더 쉽게 드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장갑을 준비하셔야 된다고도 썼는데...큰 상처는 아니셨길 빕니다)
강 속에서 자란 굴이라
힘들게 드신만큼,
건강에는 많이 도움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내년에 다시 찾아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인용 압력솥에 물조금, 벚굴 넣고 강불로 딸랑딸랑 소리나면 불끄고 10분 있다 꺼내 먹으니 짜기 않고 맛있네요..그런데 굴 껍질이 얼마나 단단한지 남편이 손다칠까봐 장갑끼고 긴도라이바를 굴 껍질 사이에 넣고 힘주어서 간신히 꺼내 먹었어요..살도크고 맛은 있는데 꺼내 먹기가 너무 힘들어요..

힘들게 드신만큼 건강에는 더 없이 좋은 음식을 드신거라 생각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도 항상 굴껍질을 좀 더 쉽게 여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만,
아직은 동봉해드리는 설명서에 적힌 방법외에는 딱히 생각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편의를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지하게 큽니다. 섬진강 벚굴이 맛있다고 해서 궁금해 주문했는데 다른 인터넷 사이트 보다 훨씬 싸고 정확한 우체국 택배라 더욱 좋았습니다. 잘먹고 섬진강 벚굴 이제 1년을 기다려야하겠네요. 많이 파세요

만족해 주셨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잠수하는 장소에 따라 날에 따라 맛도 크기도 다양한 게 벗굴입니다.
내년 봄, 벗굴이 다시 한 번 생각나시면 언제든 찾아주세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